바쁘다는 핑계에 반성한다. :)
바쁘다는 핑계에 반성한다. :)
-- 데비밀먼, 뉴욕 아트 스쿨
우리는 어떤일을 할 수 없는 이유를 합리화하기 위해 수 많은 변명을 찾아낸다. 그중 으뜸이 '바쁘다'다. 바쁘다는 변명은 사실이 아닐뿐더러, 너무 게으르기까지하다. 좋은 삶의 첫 걸음은 '너무 바쁘다'는 말을 믿지 않는 것이다. 전혀 안 그런것처럼 느껴지겠지만, 우리는 결국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가장 많이 한다. 너무 바빠서 어떤일을 못하겠다는 말은 '그 일은 별로 중요하지 않다'는 뜻이다. 하지만 생각해보라. 우리는 바쁘다는 핑계로 얼마나 소중한 일들을 놓치고 살아가는 지를.. 그 소중한 일은 숙면일 수도 있고, 가족과의 대화일 수도 있고, 나 자신을 천천히 돌아보는 명상일 수도 있다. 물론 모두가 이런 일의 중요함을 안다. 다만 너무 바빠서 이런 일을 할 수 없을 뿐이다. 나도 그랬다. 그래서 감히 조언한다. 소중한 일을 할 시간이 없다면, 반드시 그 일을 할 시간을 내야 한다는 것이다. 시간은 쓰지 않는다고 해서 유예되거나 적립되지 않는다. 쓰이지 않은 시간은 소리 없이 사라질 뿐이다. 정말 눈코 뜰 새 없이 바쁘다 하더라도 지금 하지 않으면 안되는 일들을 방해해서는 안된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성공할 시간도, 행복할 시간도, 내 인생을 살아갈 시간도 내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