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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맛 바뀐 한국인…양식 대신 아시안 푸드

인사이트 작성일 : 05-13 03:41:39 조회수 : 952

반면 패밀리레스토랑과 피자 업체는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베니건스다.

1995년 국내에 선보인 베니건스는 실적 악화로 2016년 한국을 떠났다. 마르쉐 역시 2013년 한국 사업을 접었고 씨즐러와 토니로마스도 각각 2013년과 2014년에 사업을 중단했다.

‘세븐스프링스’도 문을 닫았다. 도미노피자를 운영하는 청오디피케이는 지난해 매출액 2,040억원, 영업이익 114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4.18%, 45.22% 감소한 수치다. 미스터피자 역시 최근 5사업연도 연속 영업손실이 발생해 상장폐지 위기에까지 몰린 바 있다.

업계 관계자는 “가정간편식(HMR)의 발달로 양식을 집에서 손쉽게 먹을 수 있게 된 요인도 크다”며 “반면 아시안푸드의 경우 HMR 시장이 아직까지 크지 않아 외식 업계의 경쟁력이 상당하다”고 설명했다.

출처 : https://www.sedaily.com/NewsView/1Z2Q113VZC?OutLink=nst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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