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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경영에 있어 팀원급 뽑는 일

인사이트 작성일 : 05-10 16:42:19 조회수 : 851
저는 예전부터 초록마을 경영할 때나 지금의 회사 경영할 때나...

팀원급 뽑는 일은 담당 팀장과 본부장에게 맡기고
급여도 그 친구들에게 결정권을 줍니다.
그렇게 맡겨야 간부들이 사람 
뽑는 일에 노력과 책임감을 갖더군요.
팀원들은 해당 팀장, 본부장과 함께 일하지 경영자가 고민할 대상이 아니더군요.

리더의 길과 매니저의 길이 다르듯이...

오명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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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님의 말씀을 보고 단순하게 보면
대표님이 느끼는 두 분의 능력은 거의 비슷한 상황이며 고졸, 대졸의 차이에 대한 고민이 가장 크신 것 같습니다.

저의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은 대졸이 낫다입니다.
생판 모르는 남을 고졸이니 낫니 대졸이 낫니를 판단하는 자체가 모순이지만..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김재영대표님 말씀처럼 대학에서 팀과제, 선후배간.교수님과의 스킨십 등 '사회경험'이 조금 더 많다는 점이 대졸이 나은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해외여행도 어쩌면 수 많은 상황과 사람을 만나는 사회경험일 수 있지만, 경험의 목적이 다르기 때문에..

그나마 대학생활이 고용자가 원하는 사회경험과 근접하지 않나 싶네요

제가 대표님이라면 두분의 비슷한 능력들은 모두 고민에서 제외하고 최대한 단순하게 고민하고 결정할 것 같습니다.

대표님께서 면접을 보시며 느끼셨던 개인적인 호감도(인상, 느낌 등)와 우리 회사에 필요한 경험을 조금이라도 더 했느냐의 차이만 볼 것 같습니다.
복잡할땐 단순하게 생각하는것이 좋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화이팅입니다!

최원석(리얼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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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으로 모든 걸 설명하기에는
한계가 있구요.

중요한 것은 간부들이 인력채용에
있어서 책임을 경영진에게 넘기지 않고
자신의 중요한 롤이라는 인식을 심어주는 것이 첫번째 목표이구요.

연봉에 대한 기본적인 틀은 회사마다 기본적인 베이스가 있을 겁니다.
거기서 몇 백만원 정도는 당연히 간부 판단을 수용하구요.
가끔 기준보다 천만원 이상 늘어나는 연봉자 영입은 적합하면 수용합니다.
물론, 경영진도 바보가 아니니까
인턴 기간을 활용합니다.
3개월 기간 급여는 약정 연봉을 지급하지만 회사의 인재상이 아니면 정리한다는 것을...

그리고, 한 회사에서 십년, 십오년씩 일한 본부장들이라 입사 직원을 판단하는 수준이 경영진급 이상입니다.

오명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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