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회 정모 후기]200620 강남역 커피스미스본사점
식사하면서 얘기하는 것보다 카페에서 얘기하는게 좀 더 많이 얘기할 수 있겠다 싶어
이번에는 카페에서 진행해봄
모인 멤버는 아래와 같음
A: 60대 되시는 남성분 (제품이 많이 특이함, 몇백~천만원 단위 제품 파심)
B: 제 지인 (의류 사업 시작)
C: 투잡 하시는 여성분 (식품 위탁)
D: 의료기기 판매 (네이버 MD 하고 미팅가지신 분)
E: 의류 사업 (상품 판매에 관심 많으심)
F: 방장
도움되거나 알게된 점 (혹은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을 다시 한 번 곱씹어 보게 되는 생각)
- ★ 네이버 쇼핑에서 최근 관심갖고 있는 주제, 성장 방향성, 관심가지고 있는 카테고리에 대해서 들을 수 있었음
- 내가 모르는 분야에 대해서 시장성이나 트렌드를 들을 수 있었어서 좋았음
- 상품을 잘 만드는 것보다 노출/홍보를 잘하는 것 (잘 파는게 매우 중요함)
- 각자의 생각/관점을 듣고 내가 놓친 부분, 아쉬운 부분을 다듬고 잘할 수 있는 부분을 더 잘하는게 중요함
- 각자만의 상품 파는 방법이 다름(1. 블로그 유입, 2. SNS(Instagram, Facebook), 3. 로직 분석, 4. CPC 광고 분석/최적화)
(1가지만 잘해도 먹고 살기 충분하기 때문에 자기 상황과 성향에 맞는 걸 찾아서 적용해야 됨)
- 어떤 책에서 나왔던 내용이고 공감하는 부분인데, 사람을 주기적으로 귀찮게, 불편하게 만들면 안됨 (혹 귀찮게, 불편하게 만들었으면
커피 기프티콘 하나라도 보내면 됨)
- 사람과 거래/협상을 할 때 역지사지 입장으로 생각해 볼 것(내가 저 사람이라고 가정하면 내가 제시한 제안을 받아들일지..)
- 상대방한테 받을 수 있는걸 생각하는 것보다, 내가 상대방한테 뭘 줄 수 있는지를 먼저 생각해볼 것
- 천부적인 재능/능력 혹은 인맥이 없다면, 절박함을 갖고 판매해야된다고 생각됨
(사실 절박함을 갖고 뭐든 하면 시간의 문제지 대부분 다 성공하는 case를 많이 봄)
- 새벽이라 이상한 길로 빠졌네요;;
정모는 1달에 1회 정도 진행하려 하고, 오프라인 모임에 오셨던 분들만 가끔 벙개로 모이려고 합니당 :)